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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점수를 비교하고 있다.【내외일보】장인진 기자 =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등급 커트라인이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당락을 가를 최대 변수인 국어, 수학, 영어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됐기 때문이다. 대성학원의 예측에 따르면 올해 수능 국어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은 92점이다. 종로학원과 유웨이중앙교육이 예상한 1등급 커트라인도 모두 92점이었다. 이는 전년도 1등급 등급컷인 93점보다 하락한 것이어서 올해 수험생들이 체감한 난이도가 높았을 것이란 주장을 뒷받침한다. 수학 영역은 메가스터디의 분석에 따르면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으로 가형 92점, 나형 88점으로 내다봤다. 대성학원과 유웨이 중앙교육도 수학 가형과 나형
장인진 기자
2016.11.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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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감정노동자 사기진작에 주력하고 있다. 감정노동자는 손님을 응대함에 있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통제하는 일을 일상적으로 하는 근로자를 뜻해, 대형마트 근로자나 전화교환원이 그 대표적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롯데백화점 안양·평촌점, NC백화점 평촌점, 2001아울렛 안양점, 이마트 안양·평촌점 등에서 일하는 감정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명‘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문화만들기 교육’사업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감정노동에 지쳤을 이들을 위한 웃음치료와 웃음특강 및 감정노동 대응방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이 주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도 실시했던 사업이지만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내용과 우수한 강사진으로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장인진 기자
2016.07.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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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이 흐르는 안양천이 디지털기술을 만나면서 시민과 더욱 친해지게 됐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안양천산책로 일대 쉼터 8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존을 구축, 이달부터 서비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제 안양의 안양천을 찾는 시민은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해 무료로 인터넷서핑이 가능해진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와이파이 접속과 동시에 나타나는‘안양시모바일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된다. 와이파이존이 구축되기 전까지는 인터넷은 물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SNS를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망을 써야했던 만큼, 스마트폰기기를 이용하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통신비용 부담이 사라진 것이다. 시는 무선공유기가 설치된 곳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존임을 알리는 안내문도 부착해 놓고 있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장인진 기자
2016.07.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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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이필운)가 폭염에 대비해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시장과 부시장을 필두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폭염에 따른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살피게 된다. 이에따라 이필운 시장은 오는 18일 호계동 주택재건축공사장에 이어 20일 관양1동 마분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22일에는 안양5동의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시설전반에 대한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이진호 부시장은 첫 방문지로 13일 안양금융센터 신축공사현장을 들러, 산업현장의 4대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하고, 폭염특보가 발령할 경우에 대비해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시간제와 휴식장소도 마련해 놓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체온계비치 및 근로자 응급조치요령도 반드시 숙지할 것을 요청하고,
장인진 기자
2016.07.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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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소중한 직업진로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지난 12일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안양시청을 찾은 EBS방송차량을 호기심 어린 안양시중학생기자단 48명이 견학했다. 중학생기자단은 방송프로그램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경로를 통해 중계방송이 이뤄지는지 방송기술진의 설명에 귀기울였다. 방송대상을 지도해보는 카메라감독과 직접 앵커로 나서보는 아나운서 체험의 기회도 주어졌다. 평소 TV시청만 해오던 이들에게 제작과정을 체험하는 것은 여간 신기한 일이 아니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꿈을 이루고자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활성화차원에서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중학생기자단의 방송체험은 당일 EBS뉴스를 통해 소개됐다. 한편 안양
장인진 기자
2016.07.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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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생태이야기관(안양시 만안구 선수로 320)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걸어서 안양천 탐사'가 환경부로부터 제22차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이란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친환경성, 효과성, 우수성, 안전성 등의 종합 심사를 거쳐 국가(환경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는 활동환경과 안전관리 등 총 10가지 항목에 대한 까다로운 서류심사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만큼, 우수 환경생태교육임이 대외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걸어서 안양천 탐사'프로그램은 풀·꽃, 곤충, 열매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현장 체험과 테마별 연계된 생태놀이 등을 통해 누구나 흥미롭게 안양천의 생태를 접할 수 있다.
장인진 기자
2016.07.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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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음악이 흐르는 한여름 밤의 인문학콘서트를 오는 15일 오후 7시 안양시평생교육원 대강당(3층)에서 연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시가 추구하는 인문도시 조성사업으로 마련되는 이날 인문학콘서트는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시낭송·동화구연 수강생과 문학·예술전문가들이 출연해 20여 편의 시를 낭송하면서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여름 밤의 인문학콘서트는 노천명 시인의‘추풍에 부치는 노래’라는 시를 박영애 전 재능시낭송협회장이 여는 시로 낭송하면서 막이 오른다. 1부 시낭송 코너에서‘인연서설’(문병란),‘동해바다’(신경림),‘아줌마라 부르지 마라’(관허스님)등의 6개 시가 격조 있는 클래식 연주 속에 낭송되며 무용가 김서우의 춤공연이 펼쳐진다. 동화마당인 2부는 'The book’s story'코
장인진 기자
2016.07.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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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12억5천만원 지원해 골목상권 회복. 제2의 안양부흥에도 기여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비로 오는 2018년까지 3년 동안 12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나들가게’는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동네 슈퍼마켓의 정서를 담은 명칭으로 정이 있어 나들이하듯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시는 금년 2월 5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나들가게 육성선도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나들가게에 대해서는 시설개선과 숍인숍 및 점포 건강관리, 사업컨설팅 등 대형마트에 밀려 설자리를 잃어가는 동네슈퍼를 살리는데 초점을 맞춘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나들가게 육성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383-2792)에 접수해 지정을 받아야
장인진 기자
2016.07.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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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달 동안. 기초수급가정차상위장애인 소유 5천4백여대 대상 사회적약자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이 실시된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 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지회장 김점수) 주관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장애인 등 사회적약자가 소유한 차량 5천4백여대에 대해 7월 한 달 동안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점검은 전문정비조합에 소속된 관내 25개 업체(업체명 첨부)에서 받을 수 있다. 엔진, 브레이크패드, 타이어공기압, 냉각수, 오일, 팬벨트 등 20여개 항목에 걸쳐 무료점검이 이뤄지며 기본적 소모품에 대한 보충도 가능하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자동차정비 및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성심성의 것 점검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장인진 기자
2016.07.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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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무원의 잇따른 선행이 관가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양시 수도행정과에 근무하는 이기수 주무관(56세)이 갑자기 쓰러진 60대 주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일요일이었던 지난달 26일 오후 6시 반경 부흥동 관악현대아파트 테니스장에서 이 주무관과 테니스게임 중이던 A씨(65세)가 심호흡 곤란증세를 일으키며 바닥에 쓰러졌다. 이 주무관은 심정지가 온 것임을 직감,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신고할 것을 외치며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천만다행으로 A씨는 이 주무관의 응급조치 덕분에 의식을 되찾아 연락을 받고 도착한 119구급대원들에게 인계돼 병원응급실로 향했다. 심장정밀조사 결과 A씨는 관상동맥이 심하게 막혀 현재 수술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A씨는
장인진 기자
2016.07.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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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 4일 안양시청에서 민선 제8대 시장 취임2주년을 맞이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신 60만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난 2년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진 시간이었다"고 회고하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안양의 미래를 위해 60만 시민과 함께 '제2의 안양 부흥'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밝혔다. 민선6기 전반기 주요성과로는 국도비 등 외부재원의 대폭적인 확보이다. 국비는 지난 2년간 3,366억원을 확보했으며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도 286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수암천 자연형하천 정비사업 등 공모사업으로 74건 49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또한 기업체 및 일자리가 대폭 증가했다. 기업체는 2016년 6
장인진 기자
2016.07.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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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어둡고 혼잡했던 안양시청 민원실이 밝은 인테리어로 탈바꿈했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6월 LED 조명을 설치하고 안내판, 노후한 가구를 교체하는 등 민원실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안양시청 민원실은 1일 1,7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간이나, 민원 창구와 대기공간이 협소하고 가구와 집기가 오래되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테리어 공사와 더불어 민원창구 3개소를 확장하고, 민원인의 동선에 맞게 가구를 재배치했다. 이날 여권을 교부 받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여권을 신청하러 올 때랑 분위기가 확 달라진 거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현수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장인진 기자
2016.07.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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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안전점검이 지난 29일 안양에서 있었다. 안양시는 안양시안전기동단이 4월 발대후 첫 활동으로 재난위험시설 D등급을 받은 4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안전기동단은 동자율방재단 중에서 차량을 소유한 31명으로 구성돼, 기동성을 무기로 재난발생에 대비한 수시 순찰활동을 주 임무로 한다. 안전기동단은 이날 급류로 인한 휩쓸림이 우려되는 안양1·2·7동의 안양천변을 시작으로 석수·비산·호계동의 붕괴낙석이나 노후 및 균열 등으로 재난위험 D등급 판정을 받은 시설에 대한 세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한 이상유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추후 점검으로 드러나는 인명피해 또는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
장인진 기자
2016.06.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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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관저해에 악취까지 나던 공터가 꽃대궐로 대 변신을 했다. 안양시는 구 버스터미널부지(귀인동 934번지)를 꽃동산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마무리해 오는 7월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18,353㎡(5천6백여평) 면적의 이 꽃동산에는 백일홍, 코스모스, 해바라기 3종의 꽃이 만발해‘꽃대궐’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다. 이곳에는 포토존, 의자, 안내판, 식생매트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사진)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가을에는 메밀꽃 등을 추가 파종할 계획이다. 당초 이곳은 시외버스터미널 건립이 무산되면서 오랫동안 공터로 방치돼, 불법경작 등으로 인한 미관저해와 악취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시는 이에 부지 소유주인 LH와 토지사용 협의를 거쳐 금년 4
장인진 기자
2016.06.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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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무원들은 출근과 동시에 자신의 PC에서 반드시 접하는 것이 있다. 바로 청렴삽화다. 음주운전이나 뇌물을 수수한 공무원이 결국 처벌을 받게 된다는 것이 핵심인데 매주 내용을 달리하며 연재된다. 이번주는 5대 비위 제로 180일째라는 내용이 이어진다. 안양시가 5대 비위가 멈춘지 180일을 넘어서면서 청렴도시를 향한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28일에는 아침 출근시간대를 이용해 직원대상 5대 비위 근절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5대 비위는 음주운전 성희롱 성폭행 금품(향응)수수 공금유용 등으로 공직자로서는 당연히 금기시되는 사항들이다. 시는 이를 위반할 경우 기본적 징계 외에 보직박탈과 전보 등의 조치를 방침으로 정해놓은 가운데 이와 같은 삽화를 비롯해 청렴을 주제로 한 교육과 워크샵, 청렴서약
장인진 기자
2016.06.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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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 주차난 해소 청신호, 공유문화 확산에도 기여 학교부설주차장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됨으로써 주차난 해소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오는 30일 평촌공고를 시작으로 7월까지 관내 5개 학교가 잇따라 부설주차장을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부설주차장 개방은 시가 주차난이 극심한 지역의 학교를 대상으로 접촉해, 학교측이 이에 협조하기로 해 이뤄지게 됐다. 시는 20면 이상의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부설주차장의 CCTV와 차단기를 설치하고, 주차구획선 정비 및 바닥포장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차장개방은 이와 같은 공사가 완료된 후 이뤄진다. 학교의 부설주차장 개방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다. 시간이
장인진 기자
2016.06.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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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안양시(시장 이필운) 근로자 체육대회가 일요일인 27일 안양 학운공원 운동장에서 열렸다. 안양시노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OX퀴즈 등 4개 종목에 걸쳐 28개 조합에서 근로자 및 가족 4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체육대회로 치러졌지만 승패보다는 노조회원 서로 간에 우애를 나누고 노사화합을 도모하는 잔치마당이 됐다. 이필운 시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낭독했다. 축사에서 이 시장은 국내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근로자들의 헌신적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시가 제2의 안양부흥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노사화합을 통해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덧
장인진 기자
2016.06.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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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육아나눔터가 6월 24일 안양시(시장 이필운) 동안구청 별관(건강가정지원센터) 2층에서 개소했다. 경기육아나눔터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자녀들 간에는 친밀감도 쌓을 수 있는 주민자치적 놀이공간이다. 이곳은 어린이장난감과 도서, 육아용품 등이 비치돼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육아상담프로그램도 가능하다. 대상은 초등생 자녀가 있는 부부로서 육아나눔터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개방된다. 운영은 안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맡는다. 관계공무원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에서 축하공연과 현판식 및 시설순회 등이 진행됐다.
장인진 기자
2016.06.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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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안양천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의천 수촌교 교량하부를 보행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민 불편 요소였던 하부 우회도로 선형을 바로잡고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산뜻한 바닥재로 포장을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본 사업은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 고려해, 제방 산책로에서 교량 하부를 거쳐 산책로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한 특징이 있다. 지난 4월부터 이달 23일까지 총 1억 8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량하부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민 산책과 자전거 이용에 편리한 공간으로 교량 하부가 개선된 것이다. 안양시는 과거 안양의 명성을 회복하고 미래지향
장인진 기자
2016.06.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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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우기철을 대비해 지난 20일 연현배수펌프장을 현장 점검했다. 이달 13일 이필운 시장이 비산배수펌프장을 방문한데 이어 이날은 이진호 부시장이 공무원과 안전자문단을 이끌고 석수동에 있는 연현배수펌프장을 찾았다.(사진 첨부) 이날 방문에서 펌프, 수문, 제진기, 비상발전기 등 배수펌프장 핵심시설 시험가동과 관리실태 및 직원 비상연락망 정비여부 등이 세밀하게 살펴졌다. 이 부시장은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평소 관리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침수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점검반은 연현배수펌프장에 앞서 박달동의 아파트공사 현장을 들러 수방자재 확보여부와 강풍에 대비한 타워크레인 가동상태, 안전작업지침 준수 유무 등을 살펴 공
장인진 기자
2016.06.22 11:22